노바렉스, 中 HNC서 '10대 제제기술' 공개…"현지 관심 집중"

노바렉스, 中 HNC서 '10대 제제기술' 공개…"현지 관심 집중"

정기종 기자
2026.06.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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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초소형 정제기술 '밀리'·2025년 맛 변하는 '스위츄' 이어 제형·제조기술 10종 공개

이달 17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HNC 2026' 현장 전경. /사진=노바렉스
이달 17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HNC 2026' 현장 전경. /사진=노바렉스

노바렉스(14,330원 ▼150 -1.04%)는 이달 17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HNC 2026'(Healthplex Expo 2026, Natural & Nutraceutical Products China)에 참가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차별화를 이끌 10대 제제기술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HNC는 건강기능식품, 영양, 천연 원료, 기능성 식품 분야의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아시아 대표 건강·영양 산업 전문 박람회다. 올해 HNC 2026은 약 20만㎡ 규모의 식품 산업 밸류체인 전시 행사로 개최된다. 노바렉스는 매년 HNC를 통해 신규 기술과 제품화 역량을 선보이며 중국 고객사와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현재 노바렉스 부스에는 박람회 개막 직후부터 중국 고객사와 현지 바이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공개한 10대 제제기술에 대한 문의와 상담이 활발히 진행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제형과 제조기술을 통한 차별화 수요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노바렉스는 올해 박람회에서 제형기술뿐 아니라 제조기술까지 포함한 총 10개의 제제기술을 선보였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R&D의 경쟁력이 원료개발 중심에서 소비자 섭취 경험, 제형 차별화, 생산 안정성, 글로벌 시장 대응력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전략이다.

노바렉스는 2023년 초소형 정제기술 'MiLi'(밀리)를 최초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 제제기술의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제시했다. 이후 제형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왔다. 특히 지난해 HNC에서 최초 공개한 맛이 변하는 츄어블 정제 기술 'Switchew'(스위츄)는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고, 이후 빠르게 제품화로 이어지며 노바렉스의 기술 상용화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공개된 10대 제제기술은 섭취 편의성, 맛, 제형 차별화, 제조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노바렉스는 이를 통해 고객사가 빠르게 변화하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제안하고 있다.

노바렉스의 글로벌 사업 성장세도 이번 박람회의 주요 메시지다. 노바렉스의 수출 규모는 2025년 1607억원으로 해외매출 비중 39.7%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회사는 오랜 기간 건강기능식품 R&D 역량을 축적해온 기업으로, 이제는 원료개발을 넘어 제형과 제조기술을 통해 시장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올해 HNC에서는 10대 제제기술과 중국 고객사 협업 사례를 통해 기술력, 제품화 역량, 콰징 대응 경험을 종합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중국 고객사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바렉스는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오송2공장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생산 인프라 확대와 제제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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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종 기자

안녕하세요. 바이오부 정기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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