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리통·설사 한 번에 잡는다" 알피바이오, '3세대 여성 진통제' 개발

" 생리통·설사 한 번에 잡는다" 알피바이오, '3세대 여성 진통제' 개발

박정렬 기자
2026.06.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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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연질캡슐 이미지./사진=알피바이오
제3대 연질캡슐 이미지./사진=알피바이오

연질캡슐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알피바이오(5,140원 ▲50 +0.98%)가 여성 생리통 환자 3명 중 1명이 겪는 하복부 팽만감 등 소화기계 불편 증상을 해결한 '3세대 복합 진통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국내 '여성 특화 진통제' 시장은 전체의 26%를 차지할 만큼 성장했다. 알피바이오는 기존 진통제에 알루미늄 성분을 추가해 생리 기간 중 나타날 수 있는 '장 불편감'까지 해결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한 진통제는 이부프로펜 200㎎ 파마브롬 25㎎, 산화마그네슘 83㎎에 '건조수산화알루미늄겔 66.7㎎'을 추가해 설사·하복부 팽만감 등 소화기계 불편 증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건조수산화알루미늄겔은 위산 중화와 위점막 보호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장내 과도한 수분을 흡착하는 특성이 있어 생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위∙장관 불편감을 동시에 완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희정 알피바이오 의약품 마케팅 팀장은 "생리 기간 설사 증상은 가임기 여성의 약 3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라며 "국내 최초로 복합 진통제에 건조수산화알루미늄겔을 적용해 통증 완화는 물론 장 불편감까지 해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알피바이오
/사진=알피바이오

알피바이오는 이번 제품에 자체 특허 기술인 '네오듀얼' 공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이부프로펜 약액과 알칼리성 무기질 성분(마그네슘·알루미늄)을 하나의 캡슐 안에서 층으로 분리, 사용 기간의 약효 안정성을 향상했다. 여기에 난용성 이부프로펜 성분의 흡수를 돕는 '뉴네오솔' 특허 공법을 결합해 통증 완화 체감 시간을 줄였다.

노미선 알피바이오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단 한 알로 설사, 통증, 붓기 등 생리통 주요 증상을 모두 제어할 수 있다"라며 "업무 미팅과 외근이 잦은 2040 직장인 여성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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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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