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아진 혈관, 안정적 확장" 제노스, 혈관중재시술 의료기기 개발

"좁아진 혈관, 안정적 확장" 제노스, 혈관중재시술 의료기기 개발

정심교 기자
2026.08.2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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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스가 선보인 '울트라 PTCA 발룬(Ultra PTCA Balloon)' 확대 이미지. /자료=제노스
제노스가 선보인 '울트라 PTCA 발룬(Ultra PTCA Balloon)' 확대 이미지. /자료=제노스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고령 환자가 늘고, 복잡한 관상동맥 병변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혈관중재시술 과정에서 병변까지 안정적으로 접근하고 혈관을 적절하게 확장하는 기술의 중요성도 커졌다. 특히 석회화로 혈관이 단단해지거나 좁아진 병변은 의료기기의 진입과 확장이 쉽지 않아, 병변의 형태와 경도에 맞는 사전확장과 병변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노스(Genoss)는 이러한 임상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울트라 PTCA 발룬(Ultra PTCA Balloon)'을 개발하고, 관상동맥 중재시술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울트라 PTCA 발룬은 높은 압력이 요구되는 병변에서도 안정적이고 균일한 혈관 확장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굴곡진 혈관에서도 병변까지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제품은 약물방출스텐트(DES) 삽입 전 병변을 미리 확장하는 전확장(Pre-dilatation)은 물론, 약물코팅풍선(DCB) 시술 전 병변을 준비하는 사전확장용 풍선카테터로 활용할 수 있다.

약물코팅풍선 시술은 약물이 혈관벽에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사전에 병변을 충분히 확장하고, 시술에 적합한 혈관 상태를 확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 제품은 이러한 병변 준비 단계에서 혈관 확장을 지원하고, 이후 약물코팅풍선 또는 스텐트 시술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제노스 관계자는 "울트라 PTCA 발룬은 약물코팅풍선, 그리고 약물코팅풍선 시술 전 사전확장을 비롯해 다양한 병변 준비 과정에서 안정적인 접근과 혈관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의료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에서 쌓은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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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바이오부 의료헬스팀장 정심교입니다. 차별화한 건강·의학 뉴스 보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現 머니투데이 바이오부 차장(의료헬스팀장) - 서울시의사회-한독 공동 선정 '사랑의 금십자상(제56회)' 수상(2025) - 대한의사협회-GC녹십자 공동 선정 'GC녹십자언론문화상(제46회)' 수상(2024) - 대한아동병원협회 '특별 언론사상'(2024) - 한국과학기자협회 '머크의학기사상' 수상(2023) - 대한이과학회 '귀의 날 언론인상' 수상(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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