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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대전에 바이오 생산 공장 신설…3년간 2532억 투입
알테오젠이 바이오의약품 DS(원료의약품)와 DP(완제의약품)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위치는 대전 둔곡지구로 2028년 9월 완공을 목표로 3년간 253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알테오젠에 따르면 해당 시설에서는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개발에 활용하는 'ALT-B4'(성분명 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와 'ALT-L9'(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등의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 신규 투자는 바이오의약품 사업 확대와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역량 확보 목적"이라며 "지금까지 국내외 여러 CMO(위탁생산)를 통해 제품을 생산해왔으나,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과 바이오의약품 사업 확대를 위해 자체 생산시설 구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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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MASH 신약 임상 2상 '긍정 결과' 수령…기술이전 가속"
디앤디파마텍이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신약 '자보페그두타이드'(코드명 DD01)의 미국 임상 2상 최종결과보고서(이하 CSR)를 수령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이자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 개발 중단 여파를 맞은 가운데, MASH 신약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할지 주목된다. 디앤디파마텍에 따르면 이번 CSR에서 확인된 유효성·안전성 데이터는 앞서 지난해 6월 공시한 1차 평가지표 결과와 지난 5월 유럽간학회(EASL 2026)에서 발표된 48주 조직생검 결과 등 기존 공개된 수치와 동일하게 최종 확정됐다. 이번 임상 2상은 미국 내 12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체중/비만한 MASLD/MASH 환자 총 67명을 대상으로 간 내 지방 감소 수치와 조직검사 결과 등을 비교했다. 그 결과 1차 평가지표인 '12주차 간 내 지방 30% 이상 감소 환자 비율'이 투약군 75. 8%로 위약(가짜 약) 11. 8%와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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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성질 좀 봐" 괴팍해진 친구, 의외의 이유 있었다...'이 병' 폭증
온순했던 사람이 갑자기 괴팍하게 바뀌었다면 뇌종양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아직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았는데도, 국내에서 뇌종양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양성 뇌종양 환자는 2021년 5만1842명에서 2025년 6만6350명으로 4년 새 28% 늘었고, 악성 뇌종양 환자도 1만1945명에서 1만3488명으로 13% 증가했다. 뇌종양의 원인·예방법을 찾지 못한 현재로선 조기 진단·치료가 최선이다. 과연 뇌종양은 무엇이고, 이상신호는 뭘까. ━ 악성이면 정상 뇌조직 빠르게 파고들어 ━뇌종양은 뇌 조직이나 뇌를 싸고 있는 막에서 발생한 종양과, 머리뼈나 주변 구조물로부터 멀리 떨어진 부위에서 뇌 조직이나 뇌막으로 전이된 종양을 가리킨다. 뇌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뉜다. '양성 뇌종양'은 성장 속도가 느리며 주위 조직과의 경계가 뚜렷하다. 양성 뇌종양은 수술 이외의 다른 치료 없이 완치되는 경우가 흔하며, 대부분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수술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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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활명수 기반 'K.O.D' 미국 진출…129년 만에 글로벌 공략
동화약품이 국내 최초 신약인 활명수를 기반으로 한 신제품 'K. O. D'를 앞세워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1897년 활명수 출시 이후 129년 만에 해외 소비자를 겨냥한 별도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동화약품은 활명수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신제품 '활명수1897액'(K. O. D)을 출시하고 그룹 코르티스를 신규 모델로 선정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 O. D는 'Korea Original Digestive'의 머리글자를 조합한 명칭이다. 1897년 출시된 활명수를 기반으로 해외 소비자의 기호와 특성에 맞춰 맛과 성분을 개선한 제품이다. 이달 국내 약국과 면세점에서 먼저 출시한 뒤 오는 9월부터 미국 내 마트와 약국, 올리브영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서도 K. O. D 브랜드관을 직접 운영한다. 동화약품은 K. O. D를 한식과 함께 즐기는 제품으로 알리는 데 주력한다. 'K-Food를 즐기는 새로운 문화 코드'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워 한식을 먹은 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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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니아테라퓨틱스, 분기 흑자 달성…"글로벌 기술이전 성과 가시화"
인제니아테라퓨틱스(Reg. S)(이하 인제니아)가 글로벌 기술이전을 토대로 분기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으로 대표 파이프라인의 사업화 성과를 실적으로 증명했단 점에서 의미가 있단 평가다. 앞으로 후속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추진하며 매출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단 전략이다. 인제니아는 글로벌 기술이전에 성공한 망막질환 치료제 'IGT-427'(MK-8748)의 마일스톤(기술료) 등 영향으로 올해 2분기 흑자로 전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제니아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00만달러(약 69억원), 영업이익은 36만달러(약 5억원)다. 순이익은 47만달러(약 7억원)다. 인제니아는 2022년 10월 전임상 단계의 IGT-427을 영국 안구 질환 전문 바이오 기업인 아이바이오(EyeBio)에 기술이전했다. 이 기술이전의 총 계약 규모는 약 1조391억원이다. 글로벌 빅파마(대형제약사)인 미국 머크(MSD)가 2024년 7월 아이바이오를 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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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약국 화장품 '프로-캄' EGF 제품군 3종 구축
한미사이언스가 약국 전용 더마코스메틱(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의 상피세포성장인자(EGF) 성분 기반 제품을 3종으로 확대했다. 얼굴부터 발꿈치·팔꿈치 등 신체 부위까지 피부 고민에 따라 관리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넓혔다. 한미사이언스는 프로-캄의 대표 제품인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을 중심으로 'EGF PDRN 액티브 시너지 마스크', 'EGF 우레아 케라톤 크림' 등 EGF 기반 제품 3종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은 2024년 출시 이후 전국 약국 1만1000곳 이상에 공급됐다. 최초 주문 약국의 절반이 추가 주문에 나서는 등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은 미백과 주름 개선을 돕는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EGF 성분과 오크라열매추출물 등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영양 공급을 돕도록 개발됐다. EGF PDRN 액티브 시너지 마스크는 EGF와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를 결합한 고영양 집중관리 제품이다. 피부 진정과 노화 관리에 초점을 맞췄으며 리오셀 교차구조 시트를 적용해 피부 밀착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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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美 키오라 망막질환 신약 도입…"국내 상업화 및 적응증 확대"
종근당이 미국 안과질환 전문 제약사 키오라 파마슈티컬스의 망막질환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해 국내 개발에 나선다. 희귀 유전성 망막질환인 망막색소변성증을 우선 공략하고 향후 다른 유전성 망막질환으로 적응증 확대도 추진한다. 종근당은 미국 키오라와 망막질환 신약 후보물질 'KIO-301'의 국내 안과 적응증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기술도입(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종근당은 KIO-301의 국내 안과 적응증에 대한 개발과 허가, 상업화를 담당한다. 키오라는 향후 개발 및 허가 단계에 따른 기술료(마일스톤)와 국내 판매에 따른 경상기술료(로열티)를 받는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KIO-301은 시력 저하와 소실을 유발하는 희귀 유전성 망막질환인 망막색소변성증을 우선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저분자 신약 후보물질이다. 망막색소변성증은 빛을 감지하는 광수용체가 점차 퇴행하면서 시야가 좁아지고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국내 환자는 1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KIO-301은 광수용체가 퇴행한 이후에도 남아 있는 망막신경절세포에 광감지 기능을 부여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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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바이옴, 'Hi 코리아' 참가…"국내외 신규 협력 기회 발굴"
바이오니아의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 'Hi(Health Ingredients) 코리아 202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Hi 코리아는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천연 원료를 비롯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주요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전시회다. 에이스바이옴은 이번 전시에서 축적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건강 고민에 대응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예정이다. 에이스바이옴 전시 부스에선 체지방 감소 및 장 건강, 근육 건강, 갱년기 여성 건강, 관절 및 뼈 건강 등 현대인의 주요 건강 고민을 중심으로 설계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대표 제품인 '비에날씬 R'과 '비에날퀸', '관절엔 아나파랙틴'을 전면에 내세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에이스바이옴만의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안할 방침이다. 비에날씬 R은 한국인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 유산균이자 국내 최초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을 주원료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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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임시주총서 자사주 처분 등 3개 안건 가결…"기업가치 높일 것"
휴젤은 21일 강원 춘천에서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자기주식(자사주)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임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부여 승인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휴젤은 개정 상법에 맞춰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자기주식을 주식매수선택권 및 양도제한조건부 주식보상(RSU) 등 임직원 성과 보상과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또 주요 임직원 대상 주식매수선택권 승인 안건이 함께 가결돼 보상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안건도 의결됐다.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개정 상법에 따르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중 2인 이상은 다른 이사와 분리해 선출해야 한다. 패트릭 홀트는 기존 이사직에서 자진 사임한 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로 분리 선출됐다. 장두현 휴젤 대표는 "주주들의 신뢰 속에 상정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며 "합리적인 자기주식 활용과 개정 상법 기준에 맞춘 지배구조 정비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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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뇌졸중 AI 솔루션', 분당서울대병원 등 11곳과 계약
제이엘케이는 자사 뇌졸중 AI(인공지능) 솔루션 'JLK-CTP'가 전국 41곳 의료기관에서 제품 데모(시범 사용)를 진행, 이 중 11곳과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지정을 받은 JLK-CTP는 오는 9월 비급여 처방을 앞두고 있다. JLK-CTP는 뇌 CT(컴퓨터단층촬영) 관류 영상을 AI로 분석해 뇌경색 중심 영역과 뇌관류 저하 영역의 부피를 자동으로 계산하는 솔루션이다. 손상된 뇌 조직과 회복 가능성이 있는 영역을 구분해 의료진의 급성 뇌졸중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앞서 JLK-CTP는 지난 6월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지정됐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는 허가된 의료기기가 비급여로 먼저 시장에 들어가 근거를 쌓은 뒤, 평가를 거쳐 건강보험 제도 안에서 관리되도록 하는 제도다. 비급여로 우선 처방이 가능해져, 기업 입장에선 매출 기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현재 전국 의료기관 41곳에 JLK-CTP 데모가 설치됐고, 이 중 분당서울대병원, 건국대병원, 중앙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등 11곳과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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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코로나19 피해보상 '특례 이의신청', 10월23일까지 신청" 당부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 전 피해보상 결정을 받은 경우 특례 이의신청 기한인 오는 10월23일까지 신청해 달라"고 21일 당부했다. 특별법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후 생명 또는 건강상 피해를 본 사람에 대한 보상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지난해 10월23일부터 시행됐다. 특별법에서 정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법 제25조에 따라 2021년 2월26일~2024년 6월30일 전 국민에게 실시한 임시예방접종을 말한다. 특별법은 시간적 개연성 등 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예방접종과 이상 반응 간 인과관계를 추정하는 규정을 두고 있다. 종전에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피해보상 여부에 대한 결정을 받은 사람도 이의신청을 통해 특별법에 따른 인과관계 추정 기준 등을 적용받아 다시 심의받을 수 있다. 이의신청은 피해보상 여부를 결정받은 시점에 따라 신청 기한이 다르다. 특별법 시행 전 결정을 받은 경우(특례 이의신청)는 법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인 오는 10월23일까지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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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RNA 신약 개발 '시동'…AOC·siRNA로 R&D 확장
에이프릴바이오가 항체를 넘어 RNA(리보핵산)로 연구개발(R&D) 영역을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이프릴바이오는 국내 RNA 치료제 개발기업 큐리진과 협력을 통해 AOC(Antibody-Oligonucleotide Conjugate)와 siRNA(짧은 간섭 리보핵산) 등 두 개의 RNA 기반 모달리티(치료접근법)를 동시에 확보했다. 자체 항체 플랫폼 'SAFA'와 'REMAP'으로 쌓은 신약 개발 역량에 RNA 기술을 접목해 항체와 RNA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AOC는 항체에 세포독성 약물 대신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를 결합한 차세대 치료제 모달리티로, 항체를 이용해 특정 세포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면서 RNA를 전달할 수 있어 기존 ADC(항체-약물 접합체)를 잇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지난 7월 큐리진 지분 25. 26%를 확보해 2대 주주에 올라서면서 siRNA 플랫폼에 대한 옵션과 공동개발 우선권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