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가 2만3000명의 시간제 근로자들에게 추가로 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수요 감소에 따른 공장 폐쇄와 감원 방침에 따른 것이다.
근로자들은 오는 13일까지 여기에 응해야 한다. 문을 닫는 공장의 근로자들에 대해선 공장별로 일정이 다르다.
크라이슬러는 2007년 말 이후 미국에서 닷지, 지프 등 대표 차종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위기에 빠졌다. 크라이슬러는 끝내 지난 4월30일 파산보호를 신청했고 피아트에 인수됐다.
크라이슬러는 지금까지 수천 명을 감원했다. 크라이슬러와 피아트 CEO를 겸하고 있는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CEO는 조만간 크라이슬러 회생 방안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