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추가 부양책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는 소식에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시간 6일 오후 3시27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전거래일 대비 0.112(0.14%) 하락한 77.507을 기록 중이다.
또 달러/유로 환율은 42센트(0.29%) 상승(달러 약세)한 1.440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보면 추가 부양을 위한 자산매입 확대 및 연장에 대해 위원들 간에 격론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의견이 모아진 것은 아니지만 추가 부양의 필요성이 공론화됐다는 점에서 시장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브라이언 킴 UBS 외환투자전략가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FOMC가 추가 부양에 대해 논의했다는 것은 꽤 놀랄 만한 일"이라며 "그러나 이는 명백히 달러에 부정적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