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긴축 정책 전환 우려에 안전자산인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시간 20일 오후 3시20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전거래일 대비 0.858(1.11%) 상승한 78.358을 기록 중이다.
특히 유로화 가치는 그리스 국채가 곤두박질 치면서 불안감이 더해져 달러 대비 5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1.82센트(1.28%) 하락(달러 강세)한 1.410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0.10엔(0.10%) 상승(엔화 약세)한 91.24엔을 기록 중이다.
글로벌 경기회복을 이끌고 있는 중국이 자국의 경기과열을 막기 위해 은행권 대출 제한 등의 계획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경기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이날 미국과 아시아 증시를 비롯해 원자재 시장에 대한 투자가 급격히 위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