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가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 전망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불라드 총재는 5일(현지시간) 워싱턴대에서 열린 공청회에 참석,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불라드 총재는 특히 곧 기업들이 감원을 멈추고 고용을 늘릴 것이라면서 수개월 안에 고용 상황 개선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1월 실업률은 예상을 밑돌았다. 이날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9.7%로,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지난달 실업률이 전월과 같은 10.0%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정부 보고서를 통해 실업률 하락이 희망을 보여줬다면서 미국 경제가 전후 최악의 경기 침체라는 큰 구멍에서 빠져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