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룸베르거, 스미스인터내셔널 인수 임박

슐룸베르거, 스미스인터내셔널 인수 임박

조철희 기자
2010.02.22 08:13

세계 최대 유전 개발 업체 슐룸베르거가 동종 업계의 스미스인터내셔널을 곧 인수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전날 슐룸베르거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스미스 주식 인수가는 지난 18일 종가 45.84달러를 기준으로 총 113억 달러가 예상되며 스미스의 주식 1주당 슐룸베르거 주식 0.6966주의 비율로 인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스미스 주주들은 인수합병(M&A) 이후 약 12.8%의 슐룸베르거 주식을 소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M&A는 올 하반기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슐룸베르거는 스미스의 시추 기술 등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슐룸베르거는 지난해 227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6% 감소하는데 그쳤으며 스미스는 지난해 말까지 순부채가 12억 달러에 달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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