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5월 인도분 선물은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전일 대비 8센트 떨어진 배럴당 80.5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장중 배럴당 81달러대까지 상승하다 독일과 프랑스의 그리스 지원방안 합의로 주요 상품의 대안 투자로서의 매력이 떨어지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달러화는 그리스 지원 합의에 따른 미국의 경기성장세 강화 기대로 유로화와 엔화 등 주요 통화를 상대로 강세를 보였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큰 폭 감소한 것도 달러 강세를 지지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5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전일 대비 0.0032(0.24%) 떨어진 1.3282달러를, 엔/달러 환율은 0.45엔(0.49%) 오른 92.76엔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