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환국 "유로존 채권 매도 없다"

中 외환국 "유로존 채권 매도 없다"

엄성원 기자
2010.05.27 16:48

중국 외환관리국(SAFE)이 유로존 채권 보유 구조를 변경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마켓워치가 27일 보도했다.

SAFE의 이날 발표는 전일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에 대한 중국 측의 공식 입장 표명으로 보인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6일 중국이 유럽 불안을 이유로 유로존 주변국인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5개국 채권의 매도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외환보유액 중 6300억달러를 유로존 채권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 보도로 인해 유로가 한때 달러대비 4년래 최저치로 급락하고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1만선이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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