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298.54불 마감, 시가총액 2710억불 "앞으로 더 갈것"
애플이 드디어 사고를 냈다.

아이폰, 아이패드의 인기를 바탕으로 1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주당 300달러에 근접하며 새 역사의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것.
이날 애플은 장중 299달러를 넘어 거래되다 결국 전일대비 3.18달러 오른 298.54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2710억달러(한화 약 307조3140억원)으로 치솟았다.
물론 애플의 주가 호조는 이전에도 있어왔지만 올해는 더욱 특별한 해가 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여전히 아이폰4와 아이패드와 같은 애플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더욱 신뢰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애플이 오는 18일 9월 실적 결과를 발표한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바클레이스 캐피털의 벤 레이츠는 “애플이 IT 기업중 최고의 성장을 해나갈 것으로 믿는다”며 “향후 몇 년간 두자릿수의 매출 신장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츠는 애플이 내년 9월에 끝나는 2011회계연도에 6300만대의 기기를 판매할 것이며 이 수는 2012회계연도에는 1억500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봤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의 주가가 400달러까지 갈 것이라고 보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JP모간은 지난 8월 보고서에서 “컨텐츠에 대한 접근성 등으로 아이패드 판매가 아이폰을 추월할 것”이라며 애플의 목표주가를 400달러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