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추가 금리인상에 27일 국제유가가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상하이 뉴욕시간 오전 1시15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72센트(0.8%) 하락한 90.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WTI 2월물은 4% 상승, 91.63달러까지 오르면서 지난 2008년 10월8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중국 금리인상 영향에 하락 반전하고 있다.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인 중국이 경기 성장세를 둔화시킬 수 있는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상품 투자가 주춤해진 탓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했을 것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이번주 선물 가격 상승세를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