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LG전자 스마트폰, 테그라2 탑재"

엔비디아 "LG전자 스마트폰, 테그라2 탑재"

김경원 기자
2011.01.06 07:11

LG전자 '옵티머스2X', 업계 최초로 탑재해 속도 높여

그래픽카드 제조업체 엔비디아가 6일 성명서를 통해LG전자(116,200원 ▼3,800 -3.17%)의 스마트폰 옵티머스 2X에 자사의 테그라2 프로세서가 탑재됐다고 밝혔다.

테그라2 프로세서는 빠른 웹 브라우징과 고화질 동영상을 특징으로 하는 듀얼 코어 프로세서다.

테그라2 듀얼코어프로세서를 장착하면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PC, 일반 PC와도 다중 게임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업계 최초로 이를 장착해 인터넷 속도와 멀티미디어 구동 속도를 높였다.

젠 선 후앙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옵티머스 2X는 컴퓨터이자 휴대폰"이라며 "이는 혁명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PC 그래픽 카드에 사용되는 칩을 생산해 온 엔비디아는 인텔, 마이크로 디바이스 등과의 경쟁이 심화되자 모바일폰, 태블릿PC를 위한 칩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엔비디아는 테그라2를 탑재한 다른 스마트폰들도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쇼(CES) 기간 동안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가 새로 출시한 옵티머스 2X는 4인치 화면에 메모리는 32GB로 전후방에 카메라가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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