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값, 공급난에 97년 이후 최고치

커피값, 공급난에 97년 이후 최고치

김성휘 기자
2011.02.15 05:26

국제 커피가격이 14일(현지시간) 상승, 1997년 이후 14년만의 최고가를 나타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5월 인도분 아라비카종 커피 선물은 뉴욕 ICE선물거래소에서 오후 1시47분 현재 파운드 당 2.617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전거래일보다 6.75달러(2.6%) 오른 것으로 1997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국제커피협회의 호세 세트 사무총장은 주요 커피 수출국의 올해 재고가 1960년대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는 늘어나는데 재고는 충분치 않아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세트 사무총장은 "간단히 말해 커피가 모자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뉴웨지USA의 로드리고 코스타 부회장도 "커피 공급이 회복되지 않고 있어 재고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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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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