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중앙제어실 조명 점등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중앙제어실 조명 점등

홍찬선 기자
2011.03.26 23:27

원자로 냉각 작업 탄력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도쿄전력은 26일 저녁,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중앙제어실에 전원을 넣어 조명을 점등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조명이 점등된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중앙제어실에서 계기를 점검하는 작원들. ▲출처=요미우리신문
조명이 점등된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중앙제어실에서 계기를 점검하는 작원들. ▲출처=요미우리신문

이에따라 후쿠시마 제1원전은 4호기를 제외하고 1,2,3,5,6호기의 중앙제어실에 전력을 공급했다. 복구 작업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쿄전력이 공개한 중앙제어실 사진에서는 지진으로 천정 판넬이 몇 장 떨어진 가운데 방사능 방호복과 마스크 및 헬멧을 쓴 작업원이 계기류를 체크하며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중앙제어실의 기능이 회복돼 원자로와 배관 등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면 원자로를 효과적으로 냉각시켜 안전한 상태를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쉽게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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