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유럽 재보험 4社 지진 보험금 35.7억불"

닛케이 "유럽 재보험 4社 지진 보험금 35.7억불"

송선옥 기자
2011.04.06 13:17

뮌헨 리, 1800억엔으로 최고... 향후 증가 가능성

일본 대지진 피해 보험금으로 유럽 재보험사 4개사가 총 3000억엔(미화 35억7000만달러) 이상을 지급할 것이라고 닛케이가 6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독일 재보험사인 뮌헨 리의 보험금이 1800억엔으로 유럽 재보험사 중에 가장 많은 보험금을 지불할 것이며 뒤이어 스위스 리가 1000억엔의 보험금을 화재보험사에 지불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하노버 리는 300억엔, 프랑스 스코세는 220억엔을 각각 지불할 것이라고 전했다.

닛케이는 지난달 11일 대지진과 쓰나미 이후 아직까지 피해 규모가 정확하지 않은 상태여서 재보험사의 보험금 규모가 증가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일본 대지진 보험금 규모가 총 3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해 왔다.

한편 지난달 바클레이스 캐피탈의 제이 겔브 애널리스트는 일본 보험사의 재보험료가 50% 이상 급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