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OMX와 인터콘티넨탈 익스체인지(ICE)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유로넥스트에 대한 인수 제안을 철회하지 않기로 했다고 로이터가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NYSE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나스닥과 ICE의 적대적 인수 합병안을 거부했으나 나스닥과 ICE는 다음달 28일 열리는 NYSE의 주주총회에서 지지를 얻는 것을 목표로 물밑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NYSE는 도이치뵈르제와 합의한 합병 계획을 이행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했으며 나스닥과 ICE의 113억 달러 규모 인수 제안에 대해 "전략적인 매력이 부족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실행 리스크가 있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