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중국 증시는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긴축정책을 확대할 것이란 우려 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베이징시간 오전 10시36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3.512포인트(0.11%) 하락한 2862.191을 기록 중이다.
종목별로는 금속관련주 들이 하락장을 이끌고 있다.
이날 구리가격은 지난 7주 이상의 기간 동안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중국 최대 금속업체 장시동업은 1% 이상 하락했다.
금리 인상 전망에 따라 금융주도 주춤하고 있다. 중국 2위 은행인 중국건설은행은 약 1% 하락했다.
반면, 국제 유가 하락 소식에 항공주와 해운주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남방항공은 1.31%, 코스코해운은 5% 이상 상승했다.
왕쳉 궈타이쥔안 증권 스트래트지스트는 "추가적인 긴축 정책이 인플레이션 수치에 따라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