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서 근무하던 근로자의 사망과 관련, 사망원인이 심장마비일 수 있다고 15일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지난 14일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집중폐기물처리시설에서 근무하던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사망자가 이송된 병원의 한 관계자는 그가 심장마비로 사망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방사능 피폭으로 숨진 게 아니냐는 의혹과 배치되는 것이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 측도 숨진 근로자의 방사선 피폭량이 0.17밀리시버트로 기준치 이상 노출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