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2% 오른 97弗…3주 최고

WTI, 2% 오른 97弗…3주 최고

조철희 기자
2011.07.06 04:32

긍정적 글로벌 경제 전망, 내년 유가 상승 전망 반영

5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등 글로벌 경제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 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1% 상승한 배럴당 96.89달러로 정규 거래를 마쳤다.

이는 3주래 최고가 기록으로 글로벌 원유 수요가 계속 강할 것이라는 전망과 바클레이캐피탈가 내년 유가 목표치를 상향 조정한 것이 반영됐다.

바클레이는 내년 WTI 가격 전망치를 기존보다 배럴당 4달러 높인 110달러로 제시했다. 또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기존보다 10달러 상향 조정한 115달러로 예상했다.

내년 수급을 전망해 보면 이머징 마켓에서 수요가 계속 왕성해 하루 평균 138만 배럴에 이르고 비(非)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수요는 하루 평균 157만 배럴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