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기준금리 0.50% 동결(상보)

英 기준금리 0.50% 동결(상보)

김성휘 기자
2011.07.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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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는 금리 인상 예상

영국 중앙은행(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0.50%로 동결했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빈 킹 총재를 비롯한 9명의 영란은행 통화정책위원들은 경제회복을 지원하고 그리스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동결키로 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사전 조사한 전문가 51명이 전원 동결을 전망했을 정도로 이는 예상된 일이다.

일각에선 영란은행이 인플레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2년 5월까지는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경제 회복세가 너무 더디기 때문이다. 영국 경제는 지난 1분기에 불과 0.5% 성장했고 2분기 성장률은 잘해야 0.3%로 예상된다.

영란은행은 한편 2000억파운드(3200억달러) 짜리 채권매입 프로그램도 유지하기로 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이날 발표되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에 쏠린다. ECB는 금리인상을 기정사실로 했고 전문가들의 기대도 다르지 않다. 이 경우 영국의 금리정책은 유럽 다른 나라들과 또 한 번 차별화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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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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