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70개 도시 중 52개 주택가격 하락

中 70개 도시 중 52개 주택가격 하락

베이징=홍찬선 특파원
2012.01.18 13:22

원저우(溫州) 12월 한달 동안 2% 급락

중국의 부동산 값 하락이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해 초부터 시행된 주택구입제한령 등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하락률도 커지는 양상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베이징 등 주요 70개 도시 가운데 지난해 12월 중에 신규주택 가격이 11월보다 하락한 도시는 52개라고 18일 발표했다. 보합이 16개 도시였으며 가격이 오른 도시는 2개에 불과했다.

12월에 전년동기보다 신규 주택가격이 하락한 도시도 9개로 11월보다 5개나 늘었고, 가격이 올랐더라도 상승률이 5% 이내인 도시가 60개나 돼 부동산 가격이 하향안정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 주택가격도 70개 도시 가운데 51개 도시에서 하락했고 보합이 16개 도시였으며, 가격이 오른 도시는 3개에 불과했다. 1년 전보다 가격이 떨어진 도시도 29개로 11월보다 8개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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