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필리핀 동쪽 300km 태평양 해상에 떨어져"
12일 오전 발사된 북한의 장거리 로켓의 낙하물이 북한이 예고했던 구역 내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일본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 로켓은 9시 49분 발사 돼 9시 58분에 한반도 서쪽 약 200킬로 해상을 지났으며, 9시 59분에 한반도 남서 약 300킬로 거리의 동중국해를 지나 10시 5분 필리핀의 동 쪽 약 300킬로의 태평양 해상에 로켓 낙하물이 떨어졌다.
산케이 신문은 현시점에서 일본 영토·영해 내 낙하물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영토 내 낙하의 우려가 없었기 때문에 해상 자위대 이지스 함의 해상 배치형 요격 미사일(SM3)과 항공 자위대의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어트(PAC3)에 의한 요격도 보류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오전 10시 50분부터 총리 관저에서 안전보장회의를 열어, 향후 대처 방침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