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2일(현지시간) 키프로스 3대 은행을 포함한 4개 은행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신용등급이 강등된 은행은 키프로스은행, 키프로스포퓰러은행, 헬레닉은행 등 3대 은행과 러시안커머셜은행 등 4곳이다.
키프로스은행 등 3대 은행의 신용등급은 'Caa3'로 강등됐고, 러시안커머셜뱅크는 'Caa2'로 하향 조정됐다.
키프로스 은행들은 지난 16일부터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키프로스 의회가 이날 통과시킨 구제금융 수정안에는 키프로스 은행과 라이키 은행 등 두 곳의 대형 은행을 포함한 은행권 구조조정을 단행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