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존주택 거래 줄었다…집값은 껑충

美 기존주택 거래 줄었다…집값은 껑충

뉴욕=이상배 특파원
2019.10.23 04:01

미국의 기존주택 거래 건수가 줄었다. 집값이 크게 오르며 주택 구매 의욕을 떨어뜨린 것으로 풀이된다.

22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미국의 9월 기존주택 판매 건수는 전월보다 2.2% 감소한 538만채(계절 조정치)로 집계됐다.

시장이 예상한 545만채를 밑도는 수준이다. 앞서 7월과 8월엔 두 달 연속 증가세였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주택 가격 상승이 기존주택에 대한 수요를 위축시켰다"고 설명했다. 9월 기존주택 거래가격의 중간값은 1년 전보다 5.9% 높아진 27만2100달러였다.

기존주택 시장은 미국 전체 주택시장의 9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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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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