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학자금 대출이자 일시 면제…표준시험 강제 안해"

트럼프 "학자금 대출이자 일시 면제…표준시험 강제 안해"

뉴욕=이상배 특파원
2020.03.21 04: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COVID-19) 사태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덜기 위해 학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를 일시적으로 면제토록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TF(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벳시 디보스 교육부 장관에게 앞으로 60일 동안 이자나 과태료 없이 학자금 대출 상환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며 "필요하다면 이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코로나19로 휴교하는 학교가 많다"며 "이번 학기 동안 표준시험을 강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미국 초·중·고교 모든 학생에 적용된다. 원래 미국의 각 주는 매학기 표준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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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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