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DA "올 겨울 코로나 2차 유행 가능…백신은 내년 3월"

美FDA "올 겨울 코로나 2차 유행 가능…백신은 내년 3월"

뉴욕=이상배 특파원
2020.04.23 03:49
스티븐 한 미국 FDA(식품의약국) 국장
스티븐 한 미국 FDA(식품의약국) 국장

미국 보건당국 책임자가 올 겨울 코로나19(COVID-19)의 2차 유행을 예상하며 백신이 내년 3월쯤에나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한 FDA(식품의약국) 국장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지상파 CBS에 출연, 올 겨울 코로나19의 2차 유행 여부에 대해 "틀림없이 가능하다"고 했다.

앞선 로버트 레드필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의 발언과 같은 취지다. 전날 레드필드 국장은 "올 겨울 미국에 대한 코로나19의 공격은 우리가 지금 겪는 것보다 더 힘겨울 수 있다"고 밝혔다.

한 국장은 "코로나19 대응 TF(태스크포스)의 모든 의사들이 2차 유행을 우려하고 있다"며 "우리가 적절한 검사를 위한 감시 체계를 준비하는 이유"라고 했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한 국장은 "내년 3월쯤 나올 것으로 추정한다"면서도 "우리는 백신이 더 빨리 개발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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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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