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테이퍼링 속도 'UP'...내년 금리 3차례 인상 전망

美연준, 테이퍼링 속도 'UP'...내년 금리 3차례 인상 전망

뉴욕=임동욱 특파원
2021.12.16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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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
미국 연방준비제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속도를 당초 계획보다 2배로 높이기로 했다. 연준 관계자들은 내년 중 3차례의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은 15일(현지시간) 이틀 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성명서과 경제전망을 발표하고, 지난 11월과 12월 각각 150억 달러씩 줄이기로 했던 테이퍼링 규모를 내년 1월부터 월 300억 달러(국채 200억 달러, 주택저당증권(MBS) 100억 달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테이퍼링 전까지 매월 1200억 달러에 달하는 채권을 사들였던 연준의 매입 규모는 연말까지 900억 달러로 줄어들고, 내년 1월에는 절반인 600억 달러로 줄게 된다. 이같은 속도라면 내년 3월에는 테이퍼링이 끝나게 된다.

이날 연준의 공개한 점도표에 따르면 연준 관계자들은 2022년 3차례의 금리인상을 예상했다. 이어 2023년에는 3차례, 2024년에는 2차례의 금리인상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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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욱 바이오부장

머니투데이 바이오부장을 맡고 있는 임동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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