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숨돌린 비트코인, 9.1만→10만달러 '껑충'

'관세' 숨돌린 비트코인, 9.1만→10만달러 '껑충'

심재현 기자
2025.02.04 05:25
/블룸버그통신=뉴스1
/블룸버그통신=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우려로 급락했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3일(현지시간) 10만달러를 회복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미 동부시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24시간 전보다 3.11% 오른 10만161달러(1억4643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전날 10만달러선이 붕괴되면서 9만1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가 하루 만에 10만달러선을 회복했다.

같은 시간 리플(7.12%)과 솔라나(6.98%)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반등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 시행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관세 부과를 한달 동안 유예하기로 하고 캐나다와도 관세 협의에 나서면서 막판 타결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시장 반응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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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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