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어 USTR 대표, 폭스뉴스 인터뷰

미국의 관세협상을 주도하는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수개월이 아닌 수주 내" 일부 국가들과 "초기 합의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리어 대표는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타결에 근접한 협상들이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특히 그리어 대표는 한국과의 협상상황에 대해 "한국이 적극적으로 해 왔다"며 "한국이 제안을 내놓앟고, 우리는 의견을 줬으며 시간을 걸리겠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어 대표의 발언은 앞서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서 미국의 최우선 협상 대상국으로 한국이 '명단 맨 위에 있다'고 거론된 가운데 나왔다.
다만 그리어 대표는 중국과의 대화에 관해선 3월 말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상호관세 부과에 관해 화상 통화한 뒤 공식적인 대화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그리어 대표는 베트남도 관세 협상에 적극적인 나라로 꼽았으며, 인도와의 협상에 대해선 "결승선에 가까운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