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둔화 경계심…닛케이 0.24%↓[Asia오전]

미국 경기둔화 경계심…닛케이 0.24%↓[Asia오전]

윤세미 기자
2025.06.05 12:19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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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등락이 엇갈린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4% 하락한 3만7658.46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경기 둔화 신호에 위험 회피 심리가 커졌다고 니혼게이자이는 풀이했다. 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5월 서비스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49.9를 기록하면서, 경기 확대와 위축을 가르는 50을 하회했다. 미국 서비스업 PMI가 경기 위축을 가리킨 건 지난해 6월 이후 약 1년 만에 처음이다. 이날 함께 발표된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선 5월 민간 고용이 전월 대비 3만7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11만5000명에 한참 못 미쳤다.

미쓰이스미토모DS자산운용의 이치카와 마사히로 수석 전략가는 "미국 경기 둔화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키울 수 있지만 일본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당분간 엔화 강세가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중화권에선 한국시간 오전 11시40분 현재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0.06% 약보합을 가리키고 있다. 반대로 홍콩 항셍지수는 0.73% 상승 중이다. 항셍 테크지수가 1.5% 상승하는 등 기술주가 홍콩 증시 상승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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