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방선거 한국계 10여명 당선…버지니아주 의회 3선 2명

美 지방선거 한국계 10여명 당선…버지니아주 의회 3선 2명

뉴욕=심재현 기자
2025.11.07 05:26
미국 지방선거가 치러진 지난 4일(현지시간) 유권자들이 뉴욕시 페이스대학 내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사진=심재현 특파원
미국 지방선거가 치러진 지난 4일(현지시간) 유권자들이 뉴욕시 페이스대학 내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사진=심재현 특파원

미국 뉴욕시와 뉴저지주·버지니아 등에서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한국계 인사 약 10명이 주(州) 의회와 시·카운티 의회 의원 등으로 당선된 것으로 6일(현지시간) 파악됐다.

재미(在美)한인 정치참여단체 미주한인유권자연대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주의회 하원 제8지구 선거에서 아이린 신 의원, 뉴저지주 주하원 37선거구에서 엘렌 박 의원(이상 민주당)이 각각 당선됐다. 신 의원과 박 의원은 이번 선거로 3선 고지에 올랐다.

시의원 선거에서는 뉴욕시에서 린다 리 의원과 줄리 원 의원(이상 민주당)이, 조지아주 덜루스시에서는 새라 박 의원이 당선됐다.

뉴저지주에서는 팰리세이즈 파크 의회 선거에서 크리스토퍼 곽(민주당), 포트리 의회 선거에서 피터 서(민주당) 의원이 각각 당선됐고 잉글우드 클립스 의회 선거에서는 태호 리(공화당) 의원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KAGC는 전했다.

카운티 의원으로는 워싱턴주 킹 카운티 의회 선거에서 모친이 한인인 스테파니 페인 의원이, 뉴욕주 낫소 카운티 의회 선거에서 줄리 진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뉴욕주 퀸즈 민사법원 판사 선거에서는 이브 조 길러건 변호사(민주)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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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기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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