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전 아시아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60% 내린 5만4391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 전날 미국 주식 시장 하락에 대응해 반도체 관련 종목 등에서 매도세가 나타났다"며 "특히 닛케이지수가 전날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차익 실현이 나타났으나 저가매수가 밀려오며 하락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 오전 11시30분 기준 전일 대비 0.30% 상승한 4079.84에서, 대만 가권지수는 0.28% 오른 3만2286.84에서 움직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10% 내린 2만6809.23 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데다 중국 정부가 인터넷 기업에 부가가치세(VAT)를 인상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중국 빅테크 기업 중심으로 우려가 짙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