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연방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측근인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대행(사진)을 지명했다.
블랜치 후보자는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형사기소됐던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활동했다. 법무장관은 당파를 초월한 공정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자리라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블랜치 후보자 지명안이 연방의회 상원을 통과할 수 있을지부터 관심이 쏠린다. 연방 법무장관은 상원의 인준을 받아야 취임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팸 본디 법무장관 해임을 발표하면서 블랜치 부장관이 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디 전 장관 경질 후 두달여 동안 법무장관 자리는 공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