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훈련 중 이강인 휴대전화 압수…"학교 같다" 외신도 주목

홍명보, 훈련 중 이강인 휴대전화 압수…"학교 같다" 외신도 주목

류원혜 기자
2026.06.1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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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훈련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에게 적발돼 압수당하는 모습이 멕시코 현지에서도 화제다./사진=JTBC 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훈련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에게 적발돼 압수당하는 모습이 멕시코 현지에서도 화제다./사진=JTBC 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훈련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에게 적발돼 압수당하는 모습이 멕시코 현지에서도 화제다.

멕시코 매체 라아파시온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홍명보 감독이 훈련 도중 한 선수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했다. 이후 멕시코전에 대비해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있는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

당시 이강인은 훈련 중 잠시 휴대전화를 꺼냈다. 이를 목격한 홍 감독은 곧바로 다가가 별다른 말 없이 휴대전화를 빼앗았다.

이강인은 당황한 듯 웃으며 장난스럽게 두 손을 뒤로 모아 꾸중 듣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그 모습을 지켜본 대표팀 동료들도 웃음을 터뜨렸다.

홍 감독은 휴대전화를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 넣은 뒤 이강인을 바라봤다. 이후 이강인에게 몇 마디 말을 건넨 뒤 휴대전화를 돌려줬고, 이강인은 웃으면서 다시 휴대전화를 받았다.

매체는 "이 장면은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 팀들은 훈련 캠프와 연습 기간 엄격하게 규율을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마치 학교와 같았다"고 평가했다.

한국과 멕시코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은 한국 시간으로 19일 오전 10시에 킥오프한다.

 홍명보 감독이 지난 6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이강인을 비롯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사진=뉴시스
홍명보 감독이 지난 6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이강인을 비롯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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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안녕하세요. 디지털뉴스부 류원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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