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막아낸 '40세 골키퍼'…1580만 팔로워 돌파→돈방석 앉는다

스페인 막아낸 '40세 골키퍼'…1580만 팔로워 돌파→돈방석 앉는다

이은 기자
2026.06.24 16:25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카보데르데의 골키퍼 보지냐(40·샤베스)가 '돈방석'에 앉게 됐다. /로이터=뉴스1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카보데르데의 골키퍼 보지냐(40·샤베스)가 '돈방석'에 앉게 됐다. /로이터=뉴스1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카보데르데의 골키퍼 보지냐(40·샤베스)가 '돈방석'에 앉게 됐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매체 'IOL'(아이오엘)에 따르면 보지냐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시작 이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500만 명 이상 증가했다.

앞서 보지냐는 지난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FIFA 랭킹 2위의 스페인의 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내며 0-0 무승부를 이끌었다.

스페인은 로드리와 페드리를 선발로 내세웠고, 후반엔 라민 야말 등을 투입하며 총공세를 펼쳤지만, 보지냐의 '선방 쇼'에 득점하지 못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카보데르데의 골키퍼 보지냐(40·샤베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5만 명 수준이었으나 24일 현재 158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보지냐 인스타그램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카보데르데의 골키퍼 보지냐(40·샤베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5만 명 수준이었으나 24일 현재 158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보지냐 인스타그램

경기 후 보지냐를 향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약 5만 명 수준이던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경기 도중 100만 명을 넘어섰고, 하루 만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로, 24일 오후 기준 1580만 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은 보지냐의 막대한 수입으로 이어지게 됐다. 매체는 "SNS에 올리는 스폰서 게시물 하나당 약 250만 랜드(남아공 화폐단위·한화 약 2억33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카보데르데의 골키퍼 보지냐(40·샤베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580만 명을 넘어서면서 그가 '돈방석'에 앉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AFPBBNews=뉴스1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카보데르데의 골키퍼 보지냐(40·샤베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580만 명을 넘어서면서 그가 '돈방석'에 앉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AFPBBNews=뉴스1

보지냐는 포르투갈 2부리그의 'GD 샤베스' 소속으로, 시장 가치가 약 5만 유로(약 8700만원)에 불과한 무명의 골키퍼였지만, 만 40세에 처음 밟은 월드컵 무대에서 팀에 역사적인 첫 승점을 안기며 '월드컵 스타'로 떠올랐다.

인구 약 52만 명의 서아프리카 섬나라 카보베르데는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대회 우승 후보 스페인을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내는 이변을 연출했고, 지난 22일 우루과이와의 2차전에서도 2-2로 비기며 승점을 추가했다. 오는 27일 오전 9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3차전을 치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