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가 29일(현지시간)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강세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이 서로 공격을 중단하고 실무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86.41포인트(1.18%) 오른 7440.4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22.53포인트(2.07%) 오른 2만5820.14에 각각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6.63포인트(0.59%) 오른 5만2182.7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었고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부 대형 기술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테슬라는 8.5%, 알파벳은 4.8%, 아마존은 3.2%, 엔비디아는 1.4%, 메타는 2.2% 뛰었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는 7.2% 올랐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1.1%, 애플은 0.6%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