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아이다호주 남부 트윈폴스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3명이 죽고 2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 CBS 등에 따르면 주말인 1일(현지시간) 오후 트윈폴스의 패스트푸드점 '인N아웃'에서 총격이 벌어졌다. 목격자 레인 코엔(34)은 식당 부근에서 운전 중 정지 신호에 멈춰 서 있었는데 식당 차 진입로에서 AR 소총을 든 사람이 나타났으며 그를 향해서 한 남자가 권총을 발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식당 유니폼을 제복을 사람이 역시 유니폼을 입고 총상으로 가슴에 피를 흘리고 있는 여성 종업원을 주차장 쪽으로 끌고 가는 것을 보았다고 그는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3명 사망, 부상 2명이 확인됐다. 매튜 픽스 트윈폴스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에서 총격범도 사망자 가운데 포함됐으며 총격범의 신원과 동기 등을 알아내기 위해 수사 중이라고 했다.
사건의 원인과 자세한 경과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총격범은 최소 3~4발을 쏘았는데 어떤 특정한 사람을 목표로 발사한 것인지 그는 알수 없었다고 목격자가 말했다.
트윈폴스는 인구 5만6000여명으로 아이다호주 남부에 위치했으며 네바다주와 경계선에서 약 120㎞ 떨어져 있다. 사건이 발생한 인앤아웃 매장은 번화한 쇼핑센터 부근으로 사건 당시 수백 명이 근처에 있었다고 경찰서장은 말했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현장 부근을 피해서 이동하도록 하고 도로를 폐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