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전쟁] 이란, 개방하고 싶어도 못하나…트럼프 "기뢰제거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제거를 시작했다"고 밝힌 가운데 정작 이란이 기뢰 위치를 다 모를 뿐 아니라 제거능력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때문에 해협 개방을 안하는 게 아니라 실상은 못하는 쪽에 가깝단 것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설치한 기뢰 위치를 모두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은 또 기뢰를 제거할 능력도 부족하다. 이것이 호르무즈 해협을 신속히 개방하라는 요구에 이란이 응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NYT는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직후인 지난달 소형 선박들을 이용해 해협에 기뢰를 부설했다. 이란은 그뿐 아니라 드론 및 미사일 공격 위협을 통해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과 다른 선박의 수를 최소화했다. 그 결과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오르고 이란은 종전 협상서 막강한 협상카드를 쥐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2주간 휴전 합의를 발표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을 조건으로 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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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4.4억 '꿈의 직장'인데…7개월 만에 관둔 22살 청년, 왜?
미국 뉴욕의 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서 연봉 약 4억원을 받던 22세 청년이 "소소한 자유가 그립다"며 퇴사한 소식이 전해졌다. 11일(이하 현지시간) 인디언 익스프레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다니엘 민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봉 30만달러(한화 약 4억4200만원)를 받던 AI 스타트업 클루엘리(Cluely)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직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씨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에서 마케팅·운영 관리를 전공한 뒤 지난해 5월 21세에 클루엘리에 합류했다. 그러나 민씨는 "입사 4개월 만에 상황이 악화하기 시작했다"며 약 7개월 만에 사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씨는 이 결정이 충동적인 것이 아니라 신중하게 고려한 결과라고 했다. 끊임없는 성과 압박과 쉴 틈 없는 업무 속도가 몇 달 만에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며 입사 후 겪은 마음의 변화를 전했다. 민씨는 "21살이라면 온종일, 하루 12시간씩 일에 매달리는 것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면서도 "하지만, 친구들과 저녁을 먹거나 12살이 된 남동생의 생일을 깜짝 축하해 주는 것 같은 소소한 자유가 그리워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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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1년반만의 최저…조기총선 전망에 '다카이치 트레이드'
일본 엔화 가치가 1년 반만의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적극적 재정 확대를 지향하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달 중의원(하원)을 해산하고 다음 달 조기 총선을 치를 것이란 전망에서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13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158. 92엔을 찍었다. 2024년 7월 이후 1년 반만의 최고 수준이다. 엔화 환율이 오른 건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떨어졌단 의미다. 70%대 높은 지지율을 자랑하는 다카이치 총리가 다음 달 조기 총선을 실시할 거란 관측에 '다카이치 트레이드'가 재점화한 분위기다. 다카이치 트레이드는 다카이치 총리가 약속한 재정 확대를 예상해 엔화 약세와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시장의 움직임을 의미한다. 조기 총선에서 자민당이 승리해 의석을 늘릴 경우 다카이치 총리의 적극적 재정 정책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증시에선 경제 부양 및 엔저에 따른 수출주 실적 개선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케이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만3000을 돌파했다. 다만 씨티그룹의 사카가미 료타 전략가는 조기 총선이 실시되지 않을 위험이나 자민당이 대승을 거두지 못할 위험을 지적하면서 "과도한 추격 매수는 리스크 대비 보상이 나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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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덴마크와 3자회동 앞 그린란드 "나토체제로 북극영토 지키자"
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그린란드·덴마크·미국 정부 대표가 회동하는 가운데 그린란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체제 안에서 북극 영토의 방어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린란드 정부는 성명으로 "미국을 포함한 모든 나토 회원국은 그린란드 방위에 공동의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며 "그린란드 안보는 나토의 집단 방위 틀 안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그린란드 점령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도 이날 크로아티아 방문 도중 취재진과 만나 "동맹국 모두가 북극과 북극 안보의 중요성에 동의하고 있다"며 "해상 항로가 열리면서 러시아와 중국의 활동이 더 활발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는 다음 단계, 실질적 후속 조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나토가 그린란드 문제로 위기에 처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무장관, 비비안 모츠펠트 그린란드 외무장관은 이번주 미국을 방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회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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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대교역국' 中, "관세 25%는 강압"…트럼프에 반발
주미중국대사관이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에 25% 관세를 부과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를 '강압이자 압박'으로 규정했다. 중국은 이란의 최대 교역국이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주미 중국대사관은 SCMP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를 "강압이자 압박"이라 비판했다. 이와 관련, 류펑위 주미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중국은 불법적이고 일방적인 제재와 자국 법과 제재를 제3국까지 확장 적용하는 행위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는 미국과의 모든 거래에 대해 25%의 관세를 즉각 부과받게 된다"며 "(이 조치는) 즉시 효력을 발휘하며 최종적이며 확정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SCMP는 이번 조치를 사실상 중국과 인도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했다. 특히 중국은 이란의 최대 교역국으로 이란 전체 대외무역의 약 30%, 해상 원유 수출의 90%가 중국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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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고·시위 격화에 "핵 협상 가능" 꺼낸 이란…시간벌기?
이란 반정부 시위를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이란 외무장관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미국과의 핵 협상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당국의 강경 대응에도 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개입' 경고가 갈수록 격화하자 정권 체제 및 국가 경제 붕괴를 우려한 이란 정부가 한발 물러섰다는 평가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아랍 매체 알자지라 방송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미국의 위협이나 강압이 없다면 우리는 (미국과의) 핵 협상 테이블에 앉을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미국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협상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의심스럽다"면서도 "미국이 준비된다면 이 문제를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와의 소통이 "시위 전후로 계속됐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며 미국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난 주말 위트코프 특사와 접촉해 미국 행정부와의 회담을 요청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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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숙소에 카메라 설치하고 나갔더니...청소부 돌발행동 '깜짝'[영상]
태국 한 리조트 직원이 투숙객 물건을 몰래 사용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태국 더타이거 보도에 따르면 한 태국인 여성 A씨는 리조트 투숙 중 자신이 방을 비운 사이 직원이 자신의 물건을 몰래 사용했다며,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새해 연휴 고향을 방문한 A씨는 집 대신 리조트에 머물렀고 매일 객실 청소를 요청했다. A씨는 "재미 삼아 객실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청소부들을 관찰했는데 이런 일을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개인 물품을 꺼내서 써보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리조트나 호텔에 묵을 때는 이런 불쾌한 일을 겪을 수 있으니 조심해라"라고 경고했다. 영상에 등장한 한 직원은 바닥 청소를 하다 탁자 위에 올려진 A씨 향수를 뿌려봤고, 토너 패드, 크림 등 화장품을 열어보고 이에 대해 다른 직원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아이섀도를 자신의 눈에 직접 발라보기도 했다. A씨는 "집과 가까운 리조트인데, 가수 등 연예인들이 숙박한 적이 있는 후기도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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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핵보유국 인정?…'핵군축 협상 참여' 열어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 핵군축 협상에 북한도 포함시킬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가능성을 내포한 것으로 한반도 안보 지형과 대북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과의 인터뷰 전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만료되는 미·러 간 핵군축 협정인 뉴스타트와 관련해 만료 후 새 협정을 체결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른 핵보유국들도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선 새 협정에 중국이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러시아, 미국이 가능한 한 비핵화를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만약 그렇게 된다면 다른 몇 개 나라들도 협상에 참여시키고 싶어질 것이다. 다른 선수들(핵보유국)도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NYT 기자가 "그중에 북한이 있는 것이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부정이나 확답하지 않은 채 "다른 국가들도 참여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새 핵군축 협정을 위해 세계 핵보유국들이 참여하는 큰 판을 짜야 한다는 취지로 북한을 참여시킬 가능성도 열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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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조기총선설→닛케이 최고치…中 AI·기술주 주목[Asia오전]
13일(현지시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25분 기준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 17% 상승한 4172. 45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1. 45% 상승한 2만6995. 07에 거래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 08% 상승한 3만591. 72에 거래 중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지역 경제 성장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아시아 증시가 상승세를 탔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연준(연방준비제도·Fed) 공격으로 미국 시장에서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은 미국 외 다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의 시장 조사 코너 MLIV에서 근무하는 마크 크랜필드 전략가는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기회를 찾는 투자자들은 AI 개발을 선도하는 중국, 일본,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만날 수 있다"고 했다. 인베스코의 데이비드 차오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저평가된 (아시아) 자산 가치와 미국 외교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유럽, 아시아 등 미국 외 자산의 매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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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후 목 졸려 숨진 6세 여아…범인은 엄마와 자주 다투던 이웃
인도 벵갈루루 지역에서 6세 여아가 성폭행 피해 후 목이 졸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숨진 여아의 어머니와 사이가 안 좋던 이웃 남성이었다. 인도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는 12일(현지시간) 벵갈루루에서 발견된 6세 A양 시신을 부검한 결과, 성폭행과 목 졸림에 의한 질식사 흔적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양 아버지는 지난 6일 "딸이 사라졌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같은 날 밤 지역의 한 사원 배수구에서 A양 시신을 찾아 수습했다. 곧바로 수사에 돌입한 경찰은 A양 이웃이었던 35세 남성 유수프 칸과 또 다른 남성 한 명을 용의자로 특정했다. 이후 경찰은 도주 중이던 칸을 추적해 역에 정차한 기차 안에서 그를 체포했다. 경찰은 칸 등에게 살인과 아동성범죄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조사 결과, 칸은 평소 이웃인 A양 어머니와 자주 다퉜다. 두 사람은 집 앞에 고철을 보관하는 문제나 식수 사용 등으로 갈등을 빚어왔다. 이번 사건의 담당 수사관은 "이웃에 분노한 용의자들이 A양을 납치해 강간 후 목 졸라 살해한 뒤 도시에서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언론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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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도와주는 남친"…SNS에 자랑한 간호사의 최후
중국의 한 간호사가 의료 관련 면허가 없는 남자친구가 병원 업무를 도와준다며 자랑했다가 정직 처분을 받았다. 12일(이하 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부 산둥성 칭다오의 한 뇌혈관 전문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A씨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남자친구의 영상을 올렸다. A씨는 "내 야간 근무 동료"라며 병원 업무를 도와주는 남자친구 모습을 자랑했다. A씨는 낮에 일하는 남자친구가 종종 자신이 야간 근무할 때 함께 있어 준다고 했다. A씨 남자친구는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병원 업무를 도와준 것으로 추정됐다. 영상마다 다른 옷을 입고 있어서다. 문제는 A씨가 의료 관련 면허가 없다는 점이었다. 평상복을 입은 남자친구는 A씨 대신 환자 보고서를 작성하고, 간호사 스테이션의 컴퓨터를 조작했다. 환자들에게 줄 약을 준비하고, 정맥 주사병에 라벨을 붙이기도 했다.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한 이 영상은 약 24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많은 이의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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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는 바가지, 10%로 낮춰"...트럼프, 카드이자율 압박에 금융주 '비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용카드 회사들에 1년 동안 이자율을 최고 10%로 제한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 신용카드 이자율은 카드 사용 금액 중 미결제 잔액에 부과하는 수수료를 의미한다. 카드사 수익이 감소할 것이란 우려에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미국 금융주 주가는 급락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카드사들이 20~30% 이자율을 부과해 미국 국민에 바가지 씌우는 걸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면서 "20일부터 1년 동안 카드 이자율 상한을 10%로 제한할 것을 요구한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백악관으로 돌아오는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은 요구를 반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카드사들이 이 방침을 따르지 않을 경우 "법 위반"이라면서 "일부 업체들은 28%, 거의 30%에 달하는 이자를 받는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30%를 내고 있단 사실조차 모른다"고 주장했다. 이 소식에 12일 뉴욕증시에선 카드 사업을 운영하는 금융주들이 급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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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배우러 온 10대들에 '포르노' 보여준 70대 운전강사
미국의 70대 운전강사가 10대 수강생들에게 음란물을 보여줘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문제의 남성은 아동복지위협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12일(현지시간) 뉴욕 롱아일랜드 서퍽 카운티 경찰이 최근 75세 남성 미첼 러너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운전강사로 일하는 러너는 운전을 배우러 온 10대 소년 3명에게 핸드폰으로 포르노를 보여주거나 공유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러너는 지난해 12월22일 운전학교의 한 차량 안에서 소년들에게 음란물을 보여줬다. 경찰은 제보받고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위협 등 3개 혐의를 받는 러너는 재판에 넘겨졌다. 운전학교 측은 당초 러너에 대해 정직 처분했지만, 기소 소식이 전해지자 러너를 해고했다. 운전학교의 배리 베커 교장은 "러너는 4년가량 근무하며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이었기에, 사건 초기에는 정직 처분만 했다"며 "그러나 혐의가 인정돼 재판에 넘겨진 상황이라면 우린 그를 (직원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