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융자주식 감소 '규제 약발'

신용융자주식 감소 '규제 약발'

이학렬 기자
2007.06.27 16:19

잔액은 여전히 증가...중소형주부터 효과 발생

금융당국과 증권사가 신용융자 규제에 나섰지만 신용융자 증가세는 꺾이지 않았다. 다만 주식수는 감소해 신융융자 규제가 약발을 받는 모습이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26일 기준 신용융자는 전날보다 10억원 증가한 7조105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신용주식수는 감소했다. 전체주식수는 543만주가 감소한 10억2616만주이며 코스닥시장에서는 238만주가 감소한 5억9288만주로 집계됐다.

신융융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신용주수가 감소했다는 것은 중소형주부터 신용융자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형 우량주의 경우 신용융자 제한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다른 신용거래수단인 위탁자미수금은 91억원 감소한 204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고객예탁금은 2546억원 감소한 15조972억원으로 조사됐고 선물옵션거래예수금은 373억원 줄어든 6조1386억원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이학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