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 은행 맥쿼리가 자사의 하이일드펀드들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채권에 잘못 투자한 대가로 펀드 전체자산의 25%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여파로 맥쿼리의 하이일드 펀드를 운용하는 맥쿼리포트리스 주가는 1일 시드니 증시에서 20% 폭락했고 맥쿼리 주가도 5% 넘게 하락했다.
맥쿼리의 하이일드 펀드는 호주 헤지펀드인 앱솔루트캐피털그룹과 베이시스캐피털펀드매니지먼트에 자산을 투자했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베어스턴스의 헤지펀드에도 자산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쿼리는 지난달 30일까지 맥쿼리포트리스의 포트폴리오 자산 평균가격이 4% 정도 빠졌고 앞으로 20~25%의 추가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호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맥쿼리포트리스는 13억호주달러의 투자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