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제가 견조한 소비지출에 힘입어 3분기 경제학자들의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날 영국 통계국은 국내총생산(GDP)이 3분기 연율 기준으로 3.3%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정부의 집계치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2%보다 0.1%p 높은 수치다.
3분기 GDP는 전분기대비로는 0.7% 성장했다.
3분기 소비지출은 전분기대비 1.1% 증가하면서 지난 2006년 2분기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고정투자도 지난달 추정치인 1.6%보다 높은 2.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