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채권 보증업체인 MBIA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악의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
3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BIA는 지난해 4분기 23억 달러, 주당 18.61달러의 손실을 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 손실은 주당 3.30달러로 전문가 예상치 2.98달러를 웃돌았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의 하나인 무디스가 MBIA의 신용 등급 하향을 경고한 터라 MBIA의 '트리플 A'(Aaa) 등급이 실제 하향될 수 있는 가능성은 한층 커졌다.
MBIA의 등급이 내려가면 자동적으로 MBIA가 보증하는 채권의 등급도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