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위크 book]
◆ 두뇌트레이닝105

매일 10만 개의 뇌신경세포가 죽어간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줄어드는 신경세포를 대신할 방법이 없을까. 연구결과에 따르면 더해가는 건망증을 막을 수는 없지만, 사고력의 깊이를 늘릴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거울을 보고, 선물을 고르고, 맛을 느끼는 일상의 모든 행위에서 사고력을 늘리는 두뇌 트레이닝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헤이세이 생활연구회 지음 / 김미형 옮김 / 하늘고래 펴냄 / 1만2,000원
◆ 좋은 자본주의 나쁜 자본주의

베를린장벽의 붕괴는 자본주의의 승리를 상징했다. 이후 세계각국은 빠른 속도로 자본주의를 도입했으나, 나라간 경제적 차이는 날로 심화되었다. 이는 자본주의가 성장의 절대 패러다임이 아님을 보여준다. 자본주의도 세분화된 네가지 유형이 있으며, 좋은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나라만이 고도성장을 이룩할 수 있다. 윌리엄 J. 보몰, 로버트 E.라이턴, 칼 J. 쉬램 지음 / 이규억 옮김 / 시그마프레스 펴냄 / 2만원
◆ 월드 쇼크 2012.

마야문명의 달력은 2012년을 지구역사의 마지막이라 기록한다.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 자원고갈 등은 지구위기설의 징후로 보여진다. 각 분야의 석학 18명이 이러한 위기에 대해 펜을 들었다. 조악한 시스템 때문에 위기에 도달했음을 경고하지만, '신진정치세력', '한계를 뛰어넘는 과학기술분야의 혁신' 등이 인류를 구원할 것이라 낙관한다. 그렉 브레이든 외 지음 / 이창미, 최지아 옮김 / 쌤앤파커스 펴냄 / 1만4,000원
◆ 표트르 대제

근대화 시기 러시아는 방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으나 유럽의 관점에서 볼 때 아시아의 전제정치를 벗어나지 못한 변방의 후진국이었다. 낙후한 러시아를 유럽 역사에 편입시킨 주역이 바로 표트르 대제이다. 기존 세력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관료제를 도입하고 계몽군주로서의 길을 걸어갔다. 제임스 크라크라프트 지음 / 이주엽 옮김 / 살림 펴냄 / 1만2,000원
◆ 거상들의 시대

임진왜란이 종결된 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에도막부가 시작되었다. 이시기에 이루어진 1차 산업의 기술혁신은 생산성 증가를 가져왔고, 잉여 생산품의 유통을 위해 상업이 발달하였다. 세계 최초의 선물거래소도 개설되었다. 이러한 자본주의적 발전은 사농공상체제의 최하층인 상인들, 특히 거상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와키모토 유이치 지음 / 강신규 옮김 / 한스미디어 펴냄 / 1만8,000원.
◆ 소비자고발 그리고 불편한 진실
독자들의 PICK!

소비자들은 상품과 서비스에 불만이 있어도 기업을 상대로 한 후속조치를 받는 데 한계를 느낀다. 이를 공론화 하여 소비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섰던 KBS의 프로그램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이 책으로 나왔다. 방송에 미처 내보내지 못한 PD들의 미공개 파일과, 깊이 있는 자료, 방송 후 이야기 등이 풍부하게 소개되어 있다. KBS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제작팀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 1만6,000원.
◆ 비열한 시장과 도마뱀의 뇌

복잡해진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의 뇌는 선사시대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경험에 의한 패턴을 찾는 경향을 도마뱀의 뇌라고 통칭한다. 이런 경향은 사냥에는 유용하지만, '합리적 기대가설'이 가설일 뿐인 금융시장에서는 부정적 결과가 나오기 쉽다. 도마뱀의 본능을 억제할 때 비열한 시장은 자비로운 시장으로 다가온다. 테리 번햄 지음 / 서은숙 옮김 / 갤리온 펴냄 / 1만3,000원
◆ 역사에서 배우는 경영과 리더십

만주대륙을 호령했던 우리 민족성은 유목, 기마, 상무, 기술 중시이다. 글로벌 톱 수준에 오른 조선, 철강산업 등이 어떻게 오늘의 위치에 이르렀는지, 한류열풍은 왜 등장했는지 그 이유와 배경을 세계사적, 민족사적 관점에서 정리했다. 시대화두인 초일류 기업을 선도할 인재들의 밑거름이 될 지혜를 역사의 교훈을 통해 명쾌히 제시한다. 강기준 지음 / 다물 펴냄 /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