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종합대상' 이어 올해 개인·기관 부문 동시 수상...AI 선도 대학 위상↑
장광수 총장 "AI 기반 교육 혁신 결실…미래 산업 이끌 창의 인재 양성할 것"

안양대학교가 지난 11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 참가해 개인과 기관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양대는 2025년 제1회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열린 제2회 시상식에서도 2개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AI 교육·연구 분야의 선도 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위원회와 국제미래학회,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국회 미래정책연구회와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K AI 휴머니즘과 혁신적인 K이니셔티브를 구현하기 위해 AI 기술 개발 및 활용과 관련된 업적을 쌓은 기업·기관을 시상한다.
개인 부문 대상을 받은 하성민 안양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의료 AI 및 지능형 헬스케어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하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AI 기술 경진대회 'AI 챔피언'에서 에이전틱 AI 기반 의료지원 솔루션으로 630개 팀 중 18위에 올랐다. 또 대규모 의료·헬스케어 AI R&D를 주도하며 공공의료와 국가 의료체계를 고도화했다.
안양대 기후·에너지·환경융합연구소는 AI·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해 기관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연구소는 2021년부터 미세먼지 관리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통해 석사 49명, 박사 25명 등 총 74명의 고급 AI·환경 융합 인재를 배출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문 교재 12권, 산학 연계 프로젝트 19건, SCI(E) 논문 9편 등 교육과 연구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대학 교육을 혁신하고 AI 기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2관왕이라는 결실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AI·SW·ESG 선도 대학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