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美메릴린치 리스크관리담당 임원 영입

삼성證, 美메릴린치 리스크관리담당 임원 영입

전필수 기자
2008.03.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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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77,600원 ▲100 +0.13%)(대표 배호원)은 17일 미국 메릴린치 본사 리스크관리 COO(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 운영책임자)를 역임함 권경혁 전무(사진)를 리스크관리 총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권 전무는 89년 미국 시카고 대학 MBA를 졸업하고 메릴린치 본사에 입사, 18년간 ‘자금조달, 운영, 예산관리담당 부사장(Vice President)’, ‘글로벌 유동성 및 리스크관리 그룹 COO’등 재무와 리스크관리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

삼성증권은 특히 권 전무가 신용ㆍ유동성ㆍ시장리스크 등 리스크 관리의 각 부문을 종합적으로 경험하고, 리스크관리 전반에 대한 인사관리와 투자계획 수립 등을 총괄하는 등 리스크 관리 부문에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권 전무는 삼성증권에서 글로벌 수준의 리스크 관리 전담 조직과 시스템을 갖추는 작업을 총괄하게 된다. 삼성증권은 최근 관련 작업을 진행하기 위한 ‘리스크 관리 선진화 T/F’를 발족시켰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내년 자본시장 통합법 실시로 업무영역 및 취급상품의 다양성이 증가하는 등 더욱 정교한 리스크관리 체계가 필요해지고 있고, 2020년 글로벌 톱텐(Top10) 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글로벌 선진 인력이라는 판단에 따라 적극적인 영입에 나섰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해 CEO가 직접 뉴욕 및 유럽에서 우수인력 유치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권경혁 전무 프로필>

□ 학 력

- 美 Albion College 정치학/경제학 學士(84年)

- 美 Chicago University MBA (89年)

□ 주요경력

- 08年 2月~現 삼성증권 리스크관리 팀장 (專務)

- 04年 ~ 08年1月 메릴린치 글로벌 유동성 및 리스크관리 그룹 COO(Director of Global Liquidity & Risk Management Group)

- 00年 ~ 04年 메릴린치 기업 리스크관리 그룹 이사(Director of Corporate Risk Management Group)

- 94年 ~ 00年 메릴린치 자금조달, 운영, 예산관리 담당(Head of Balance Sheet Management, Vice President)

- 93年 ~ 94年 메릴린치 거래은행 관리(Head of Balance Sheet Management, Vice President)

- 89年 ~ 92年 자금부에서 12억 달러의 머니마켓펀드(MMF)운영 및 유동성위험 관리

- 84年 ~ 87年 General Motors 전략기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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