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신규 주택담보대출 최고 1%P 인하

국민은행, 신규 주택담보대출 최고 1%P 인하

유일한 기자
2009.03.29 11:59

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가계의 이자부담을 줄이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규 개인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1.0%p 인하해 4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은 이번 신규 개인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는 현재 CD 등 시장금리가 은행의 조달비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 수익성 저하 등으로 금리인하 여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고통분담에 동참하려는 선제적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조치로 현재 은행에서 주택담보 대출을 받는 고객이 통상 연 5%대의 이자를 부담하고 있으나, 이번 판매마진 축소와 부채 과다고객에 대한 가산금리 면제 등 금리인하로 신규 주택담보대출 고객은 연 4%대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은행은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인한 수익 감소분은 내부 비용절감 등 경영합리화 노력을 통해 흡수하되, 은행의 수익성이 일부 하락하더라도 거래고객과 일반서민의 고통분담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금리인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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