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주의 바통, 어떤 업종이 받을까?

IT주의 바통, 어떤 업종이 받을까?

이동은 MTN 기자
2009.07.28 13:42

< 앵커멘트 >

잠시 주춤했던 IT주들이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1년여만에 다시 70만원대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증권사들은 벌써부터 IT주의 바통을 이어받을 주도주 탐색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동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코스피가 1500선에 안착한 가운데 IT업종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7월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상위 10종목 안에 삼성전자, 하이닉스, LG전자,LG디스플레이(15,210원 ▲470 +3.19%)등 4개 종목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신증권은 IT업종의 시장 주도력이 재확인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전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녹취]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인한 외국인 IT순매수는 이어질 것을 보인다. 시장 수익률을 추종하기 위한 투신권의 IT순매수도 이어질 것이다. 결국 외국인이 당기고 국내기관들이 뒤를 받치면서 IT업종의 강세는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다른 증권사들의 전망은 조금 다릅니다

IT와 자동차, 은행에서 증권, 조선, 건설로 이어진 순환매가

다른 업종으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현대증권은 차기 주도주로 유틸리티와 백화점, 통신을 꼽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가격메리트와 3분기 실적모멘텀이 강할 것으로 보이는 음식료와 의약품, 의료정밀, 종이목재, 통신, 서비스업 등을 꼽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삼성증권이 1500대에서도 투자하기 유망한 종목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증권사는 코스피 1500대에서도 주식투자가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실적호전 가치주와 낙폭과대 우량주, 유망 중소형주에 투자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특히 대형주의 매기가 곧 중소형주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녹취]

지수가 1500까지 올라오면서 대형주 중심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중소형주의 가격 메리트가 높다.또,중소형주는 주식시장의 미래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업종이 코스피 1500대에서 지수를 끌어갈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 방송 이동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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