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들의 주식과 회사채 발행이 급증하고 있다.
자금 조달의 일환으로 일본기업들이 올해 1~7월간 신규 발행한 주식과 사채의 규모는 총 10조엔을 돌파했다고 닛케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연간으로는 1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금융 불안이 사그라지면서 투자가들이 위험자산으로 회귀하기 시작해, 1000억엔을 웃도는 대형 증자도 성립되고 있다고 닛케이신문은 전했다.
특히 1~7월 신주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한 규모는 약 2조5000억엔으로 전년 동기보다 2.6배나 급증했다. 이 중 공모 증자는 2006년 버블 경제 붕괴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